[한국경제] 부산 수영구 ‘옛 미월드부지’, 글로벌 브랜드 호텔 도입 마무리 수순
이캄그룹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일원 ‘옛 미월드 부지’에 글로벌 브랜드 호텔 도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캄그룹은 지난해 10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호텔 운영사 12곳에 한 해 11월 입찰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배포, 이 가운데 글로벌 호텔 운영사 11곳으로부터 호텔 브랜드 도입(운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11개 글로벌 호텔 운영사는 아코르(Accor), 에스콧(Ascott), 두짓(Dusit), 힐튼(Hilton), 하얏트(Hyatt), 인터콘티넨탈(IHG), 커즈너(Kerzner), 랭햄(Langham), 메리어트(Marriott), 스텐다드(The Standard), 윈덤(Wyndham) 등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운영하며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곳들이다.